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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학다큐소설 주간 매거진 #0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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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최근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의 역사로 논란이 되는 일본의 산업혁명 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와 더불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록물의 가치를 조명하고, 등재 추진 기록물 범위와 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0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열렸습니다.
1국 1신청, 1년 45건, 심사에만 2년이 걸린다는 세계유산 등재,
여성동학다큐소설도 응원합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한국의 기록유산들은 총 11건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직지심체요절 / 조선왕조 의궤 /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및 제경판 / 동의보감 / 일성록 /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난중일기 / 새마을운동 기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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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만나기
2015년 6월 28일(일) ~ 7월 3일(토) 사이 일주일 동안 업데이트된 소설들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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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풀꽃도 나와 다른 존재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 작가 김현옥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자본에 눌려 자신의 참모습을 잃고 생명의 힘을 잃고 있습니다. 소설을 통해 해월 선생님의 생명 사상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소설 <모심>의 작가 김현옥 님은 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실질적인 고문 역할을 해 온 움직이는 동학연구가 박맹수 교수(원광대)가 기자간담회장에서 추천의 말을 전하며 작가들을 향해 감사의 큰절을 올렸습니다.
박맹수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한 학자의 힘으로 바로잡는 것에 한계를 느꼈다고 동학다큐소설에 거는 기대를 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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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 은월이(대둔산편 / 한박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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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둔산" by barama1 is licensed under CC BY 2.0 / cropped and from original]
충남 대둔산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 <은월이>의 작가인 한박준혜 님은 열정적인 시민활동가입니다. 집필 틈틈이 여러 활동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설 <은월이>는 전쟁 후방에서 활동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남편인 정선원 님과 동학농민혁명의 구전조사를 함께하며 기록으로는 남겨지지 않았던 전쟁 뒤편의 여성들 이야기를 소설에 담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기생 출신의 여성 은월이 개벽을 꿈꾸며 동학농민혁명의 과정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패전한 혁명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은월의 모습은 어떤 면에서 "의(意)를 세우는 과정에서 실패란 없다."라고 말하는 한박준혜 작가 자신의 투영인 듯합니다.
은월이
작가의 말 / 작품 줄거리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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