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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여성동학다큐소설 주간 매거진 #02

동학언니들의 보은에서
여성 동학을 말하다


매년 6월초, 보은에서는 보은취회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올해도 6월 2일(화)부터 7일(월)까지 일주일 동안 충북 보은군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그 일대에서 122동학보은취회 <사람이 하늘이니>가 열립니다.

이번 보은취회 기간 중 6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동학풍류마당에 동학언니들이 참가해 여성 동학을 이야기합니다.
<관련 기사 보기>

작가 이장상미 인터뷰

 

여성동학다큐소설 공주편, 비구름을 삼킨 하늘의 작가 이장상미 님과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실제로 공주 우금치 바로 옆에 사는 이장상미 님은 1892년 공주취회와 우금치 전투를 언급하며 동학농민혁명에서 공주가 갖는 각별한 의미를 말합니다.
>>동영상 보기

FOCUS | 해월의 딸 용담할매(청산편 / 고은광순)


옥천 청산을 배경으로 한 고은광순 작가의 작품 해월의 딸 용담할매는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중심은 동학의 2세 교조 해월 최시형의 딸인 최윤과 최윤의 아들인 정순철입니다. 정순철은 졸업식 노래, 짝짜궁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어머니 최윤의 삶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귀촌하여 기거하게 된 곳이 하필 정순철의 고향 청산이었어요."
고은광순 작가는 이 이야기를 소설로 쓰게 된 것을 운명같이 느꼈다고 합니다.
해월의 딸 용담할매는 현재 4회에 접어들었습니다. 4회 속이 깊은 아이 윤 편에서는 늘 관의 지목과 추적을 받아온 해월과 함께 힘든 여정을 보내는 어린 최윤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 특히 동학 경전에도 언급된 서택순과의 일화를 담고 있습니다.

해월의 딸 용담할매
작가의 말 / 1회 / 2회 / 3회 /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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