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최근 일제강점기 당시 강제징용의 역사로 논란이 되는 일본의 산업혁명 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와 더불어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록물의 가치를 조명하고, 등재 추진 기록물 범위와 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6월 10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로 열렸습니다.
1국 1신청, 1년 45건, 심사에만 2년이 걸린다는 세계유산 등재,
여성동학다큐소설도 응원합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한국의 기록유산들은 총 11건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 조선왕조실록 / 승정원일기 / 직지심체요절 / 조선왕조 의궤 /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및 제경판 / 동의보감 / 일성록 / 5.18민주화운동기록물 / 난중일기 / 새마을운동 기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