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에서 동학은 어떤 의미일까요? 경상도에서 동학은 어떤 의미일까요? 재미있는 기사 하나 올려봅니다. 실제 동학농민운동을 위시한 주요 전적지와 분포는 충청도와 전라도가 대부분인데, 경상도에서 역시 동학과 관련된 내용이 있다고하니 뜻밖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해서 동학언니들이 소설 경상도편을 집필 중이니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513022002 동학언니들, 경상도편 소설 http://www.donghakstory.net/135 1회 http://www.donghakstory.net/136 2회 http://www.donghakstory.net/159 3회 더보기 동학소식) 동학농민운동 자료를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 동학소식) 동학농민운동 자료를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신분제를 타파하고, 인권 등의 인류 보편적 가치를 확인했던 동학농민운동은 그래서 혁명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 되기 위해서는 세계사적으로 미친 영향이 커야하는데, 이 부분은 동학농민운동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관해 조사,연구가 필요해보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확인했던 동학농민운동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난중일기와 훈민정음, 일성록, 새마을운동 기록 등에 대해 선정이 되어있으며, 5.18민주화 운동에 관한 기록 역시 등재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 더보기 내포에 부는 바람(7회) - 공주취회 3장. 공주 취회 1. 이창구가 상주에 다녀온 지 두 달여가 지난 10월 17일, 해월은 마침내 충청감영에 의송(소장)을 내기로 결정했다. 서인주를 비롯한 대접주들의 권유가 있은 이후에도 전국 곳곳에서 관의 탄압에 시달리는 도인들의 호소가 대도소로 빗발쳤다. 또 원평과 장내리 일대에는 관의 약탈에 집과 전답을 빼앗긴 동학도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어 이미 동학촌이 되어 가고, 그에 따라 관의 감시의 눈길도 심해지고 있었다. 언제 다시 장내리 대도소가 관의 기습을 받게 될지 모를 일이었다. 가시방석과도 같은 도의 형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면 대선생의 신원이 유일한 길이었다. 해월 선생의 통문이 내포 접에도 당도하였다. 각 접별로 덕이 있고 신의가 있고 사리를 아는 대표를 뽑아 사흘 뒤 의관을 정제하고 청주를 ..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6 다음